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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는 솔로' 10기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정숙 최명은이 재력 공개 이후 사람들로부터 협박 받은 사연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날 MC 정형돈은 "보통 재산을 공개할 때 금액을 줄여 말한다. 얼마 전 재산이 80억으로 불었다고 했는데 800억이라는 말도 있다"고 소개했고 최명은 역시 "80억원 이상 있다. 집은 5채, 땅은 8개 정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력가의 삶 때문에 남다른 고충을 겪기도 했다는 최명은은 "DM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 하루에 최소 20건 정도 오고 있고 인감과 신분증을 들고 오는 사람도 있다.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오물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