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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배우 L씨'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파장이 커졌다. 작성자 A씨는 "(L씨와) 6년 전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면서,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찍어갔다고 폭로했다. A씨가 올린 글은 이후 무서운 속도로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퍼져갔고,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린 가운데, 배우 L씨를 이서진으로 추측하는 글들이 나오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