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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동윤(32)이 극중 공개될 진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알고 난 뒤에 저는 '잘 숨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철저하게 숨긴 느낌이었다. 복선을 잘 깔아두기는 했으니, 반응은 반반일 것 같다"며 "저도 전혀 몰랐고, 알려줄 때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 장동윤은 극중 만년 유망주 김백두를 연기하며 이주명(오유경 역) 등과 호흡을 맞췄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최고 2.8%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