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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롯퀸' 유지나가 '여성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선보인다.
유지나는 완벽한 자기관리뿐만 아니라 통 큰 효도도 선보인다. 유지나는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어머니 댁을 찾아 어머니와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방구석 콘서트, 그리고 방한 조끼 100벌을 선물한 것. 유지나는 "전에는 몸빼 바지 100벌을 시골로 보내드린 적이 있고,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고깃집이나 감자탕집에 항상 선결제하고 온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내비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효도까지 빈틈없는 막내딸 유지나이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다른 것보다는 딸이 혼자 사는 게 가장 걱정이라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MC 현영이 "결혼 생각 있는지?"라고 묻자, 유지나는 "다시 시집갈 마음이 있다. 나만 사랑해 주고 생각해 주는 내 편인 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라며 "키가 작고 배가 좀 나온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의외의 취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 이성미와 신승환이 배우 김광규를 강력 추천하며 소개팅 주선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