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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윤혜진은 엄마가 만들어준 밥을 야무지게 먹고 공부를 하는 딸 엄지온 양을 따뜻하게 바라봤다.
윤혜진은 "손다락은 4학년인데도 유용하게 쓰네. 수학숙제 벼락치기 하랴 먹으랴 바빠 죽네.. 급식 먹고 왔는데 이게 맞아?"라며 밥을 먹고 왔어도 엄마가 해준 밥을 잘 먹는 딸의 폭풍성장에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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