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男배우와 카톡 공개…논란 되자 "자작이야"→SNS 비공개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한 남자배우와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논란이 되자 '자작'이라 밝힌 한서희는 돌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서희는 최근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었다. 한서희의 계정은 비공개 상태. 이와 함께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 팔로잉 그만 걸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한 남배우의 카톡 대화가 퍼졌다. 한서희가 공개했다고 주장하는 카톡 대화에서 한서희는 이 배우에게 "슈스 됐다고 답장 안 하냐", "호텔 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음"이라며 한 매체를 언급하기도.

해당 대화가 퍼지며 진위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한서희는 "카톡 주작(자직)임 XX들아"라고 수습에 나섰다. 이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20년 6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2021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한서희 측은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3심에서 최종 기각돼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실형 판결을 받은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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