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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연주가 이소연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또다시 신하랑을 사주했다.
이후 전경자(신하랑 분)를 만난 도은은 "하나 더 해줘야 될 게 있다"면서 "이번엔 완성도 좀 높여줘"라고 혜원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그런가 하면 이산들(박신우 분)은 윤지창(장세현 분)에게 "운동할 때랑 먹을 때는 그래도 생각이 잘 안 난단 말이지"라고 첫 눈에 반한 도은을 떠올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그리워하던 친동생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혜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거는 엔딩이 그려지며, 과연 그 문자의 주인공이 도은이 맞을지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6회를 본 시청자들은 "주말 기다린 보람 있다", "흥미진진 전개 폼 미쳤다", "드디어 자매 대면? 내일도 본방 사수", "OST 신박하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산들 연기 너무 귀엽다. 캐릭터 착붙 하신 듯", "엔딩 진짜 혜지임? 소름 돋았네요",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 연출 모두 굿" 등 호평이 이어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7회는 오늘 30일(화)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