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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아플 때 살뜰하게 챙겨주는 남편의 사랑을 느꼈다.
그는 "예전엔 '남편은 남의 편이다' '남편 출장가서 너무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결혼은 부정적이고 행복하지 않은 제도라 생각했다. 결혼하면 다 변하고 무의미하고 정 때문에 산다고 생각했다"며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하지만 주변에 남편을 끔찍히 사랑하고 아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처럼 인생의 '한 팀' 같은 부부도 진짜 많다는 걸 요즘들어 많이 만나게 되면서 부정적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클 뿐 우리처럼 행복한 부부들도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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