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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대망의 1회 방송에 강력계 형사 출신 박민호 탐정이 등장, 데프콘X유인나X김풍도 기겁한 '마라맛 불륜 썰'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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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이어간 박민호 탐정은 한강 인근에서 마침내 불륜남녀가 만나는 현장을 포착한 순간을 '업계 전문 용어(?)'로 표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훅 치고 들어온 박민호 탐정의 전문 용어에 '천재 MC' 데프콘도 어휘력을 총동원했지만, "이걸 뭐라고 하지..."라며 진땀을 흘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