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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하늬가 이종원 앞에서 복면을 벗었다. 정체를 드러낸 이하늬를 향한 이종원의 마음이 커져만 가는 가운데 이하늬의 남편이 등장, '깜놀' 엔딩을 장식했다.
조여화의 지시대로 약을 먹은 용덕은 토를 했고 역병으로 오인당했다. 그사이 의사까지 매수해 역병 진단을 받도록 하고 버려진 용덕이를 조여화는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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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여화는 "그간 덕을 크게 봤다. 지금 이 일도 나랏법으로 잘 다스려달라"고 떠났고, 박수호는 결국 형 윤학(이기우 분)을 찾아가 사건이 조용히 마무리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러면서 호판을 죽음에 이르게 한 꽃잎을 보여줬고, 이에 윤학은 화들짝 놀라 그 꽃잎을 왕에게 가져갔다. 왕은 바로 부친을 돌아가게 했던 것임을 깨닫고, "이제 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부친의 억울한 죽음을 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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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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