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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NL코리아' 안상휘PD가 전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발끈하고 나섰다.
이어 "안상휘와 제작진의 이직은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정상적인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불공정 행위도 없었다. 안상휘는 에이스토리 임원으로 선임된 사실이 전혀 없고 1년 단위 자문용역계약을 맺었을 뿐이며 계약기간을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이직했다. 재직기간 동안 씨피엔터테인먼트(이하 씨피) 창업을 도왔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에이스토리는 안상휘와 'SNL'에 대한 근거없는 흠집내기를 중단해달라. 소속 창작자를 한낱 돈벌이 수단이나 허황된 공갈을 위한 볼모가 아니라 인격체로 존중하는 모범을 보이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