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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천만원이 없어 프랑스 파리 학교에 붙고도 못가고 고졸이 된 한소희가 프랑스에서 VVVIP 대접을 받았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자아낸 한소희는 포토존 등에서도 집중 플래시세례를 받는 등 최고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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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학교도 붙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 작가가 "안 갔냐"고 묻자 한소희는 "못 갔다"고 답했다. 나 PD가 그 이유를 묻자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됐다"고 답했다.
"그때 제가 6000만원이 어딨냐"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 한소희는 "그러다보니까 그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루에 12시간씩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달에 180만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 촬영을 하면 300만원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옷 모델을 하다가 과자 광고가 들어왔다. 통장에 2000만원이 들어온 것이다. 그때는 회사도 없어서 반띵할 필요가 없었고 순전히 저한테 (왔다)"고 말했다. "'오케이. 이런 거 3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프랑스) 가자'라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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