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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10년 만에 신혼여행지를 재방문했다.
소이현은 "작은 풀장과 멋진 정원이 있다. 10년 만에 다시 온 이곳은 여전히 좋다. 달라진 건 이곳에 저와 인교진 씨만 있었는데 두 꼬맹이들이 있다는 것"이라며 두 딸에게 다가갔다. 소이현은 첫째 딸 하은이에게 "이 리조트에 엄마, 아빠 신혼여행 왔던 거 알아? 근데 이제 하은이 소은이가 와있어"라고 말했고 하은이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소이현, 인교진 가족은 다음날 아침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다. 소이현은 "저는 커피를 못 마셔서 건강주스로 뽕을 뺀다. 그래서 호텔에 오면 주스를 많이 먹고 간다. 오빠도 무조건 먹어야 한다"라며 인교진을 바라봤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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