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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용림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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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가로 향하던 중 발견한 옆집의 에펠탑에 이어 다른 나라 찾아 떠난 자매들. 두 번째 외국이 있다는 시골 한적한 동네에 도착한 자매들은 두 번째 나라를 찾기 시작했다. 느낌이 오는 대로 자매들이 끌리듯 들어간 곳의 정체는 인도 커리집. '커리 러버' 김용림과 식사하던 중 떠오른 '남자 셋 여자 셋'의 기억으로 그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인도를 거쳐 도착한 다음 나라, 독일 콘셉트의 카페에서 과거 대방출. 혜은이가 가지고 온 '왜 그러지' 출연 당시 사진을 보던 김용림은 시어머니 연기 중 돌팔매질 당한 사연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