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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요한은 저 아래에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화려하게 변신한 홍진호가 현재 우승 누적 상금이 31억 원에 달한다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가장 많이 받은 상금의 액수가 미화 80만 불(한화 약 9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는데, 이를 들은 MC들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임요환을 언급하자 홍진호는 "임요환은 저 아래에 있다"라고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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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예비 신부와 성향의 차이 때문에 다투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며 최근 늦은 밤 화장실에 앉아 여자친구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이를 들은 현장의 모두가 경악함과 동시에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각 팀 출연자들의 반응이 첨예하게 갈려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전현무는 "여러모로 '극혐' 느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는데 과연 모두의 혼란을 가져온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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