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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른바 '정준영 절친들'이 하나 둘씩 '마이웨이 행보'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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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승리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앞서 정준영은 최종훈 등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19년 5월 구속됐다. 이 만행은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동영상 촬영물이 공유된 정황이 포착되며 밝혀졌는데 단톡방에는 승리, 최종훈 등 유명 연예인이 포함돼 파장을 일으켰고 정준영은 징역 5년을, 최종훈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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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도 최근 약 5년 만에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지난 15일 일본의 팬 커뮤니티 사이트 패니콘(FANICON)을 통해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저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컴백 의지를 보여 공분을 불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