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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초록은 동색, 유유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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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2일에는 캄보디아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내가 언젠가 이 곳에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선언해 논란을 자초했다. 빅뱅에 막대한 민폐를 끼치고 팀을 떠났음에도 새 출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에 대해 팬들은 무한 불쾌감을 표했다. '연락은 되냐' '허락은 받은 거냐'는 등 비난이 빗발쳤지만, 승리가 여론을 의식이나 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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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준영의 절친들은 반성과 자숙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행보로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들을 술에 취하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3월 20일 만기 출소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