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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3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적 사고의 일명 'T' 성향 방송인 홍진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와 감성적 사고, 일명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성향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으로 역대급 토크 배틀을 예고해 한껏 기대를 높인다.
한편, 궤도는 "신점이나 타로를 본 적 없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타로를 재미로 본 적이 있는데 카드를 뒤집는 건 전자기력이다"라고 말하며 T 성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또 "나를 잘 알고 있는 건 부모님이나 지인이지, 신이라는 존재가 과학적이진 않아"라며 끊임없이 과학 이론을 제시해 모두의 공분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런 대쪽 같은 모습에 전현무는 궤도에게 "무신론자예요?"라고 질문했는데,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궤도의 답변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심장VS'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