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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 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송인 유재석과 김희철이 조세호의 연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듯한 반응을 보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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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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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했다고.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변 분들에게 많이했다"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진행 중인 유재석이 그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했던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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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청첩장을 얘기해?"라고 말한 뒤, 조세호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듯 "아니 근데 왜 기사가 안 나냐"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또한 조세호의 열애 소식을 전하는 입장문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는데, 이때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조세호의 연인을 알고 있는 듯 "형수님 왕 미인!"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웹예능 '핑계고'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