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봐달라"…후폭풍 속 당당 행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1-20 16:59 | 최종수정 2024-01-20 17:21


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봐달라"…후폭풍 속 당당 행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용준형이 가수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용준형은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용준형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한 건 두 사람이 직접 커플 사진을 올린지 약 2일 만이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SNS를 통해 손을 꼬옥 잡고 있는 뒷모습을 공개했고 현아는 "예쁘게 봐달라"는 글도 덧붙이며 화제를 모았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라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봐달라"…후폭풍 속 당당 행보
이후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 사건에 연루됐던 지난 과거가 다시금 주목받아 후폭풍이 일기도 했다. 용준형은 2015년 정준영이 촬영한 불법 영상을 공유 받아 논란이 됐으며 이 여파로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용준형은 지난해 11월 새 미니앨범(EP) '로너'(LON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대화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바로잡지 못한 것이 제 잘못임을 뉘우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팀을 탈퇴한 후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