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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뜻밖의(?) 뽀뽀 실력으로 '독박즈'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치열한 '뽀뽀게임'이 펼쳐지고, 심판을 보던 홍인규는 "근데 준호 형, 뽀뽀 되게 잘 한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김준호는 "나 뽀뽀 좋아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김준호는 "나 이러다 뽀뽀 국가대표로 뽑히는 거 아니야?"라고 셀프 칭찬을 가동한다.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자, 결국 장동민은 영상 판독까지 실시한다. 그런데 3인의 뽀뽀 영상을 살펴보던 장동민은 "무슨 에로 비디오 보는 것 같아서, 정신적으로 (판독하기가) 힘들다"고 고충을 호소한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홍콩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