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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코치 최경환이 아내 박여원을 향한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아들·딸 쌍둥이를 낳은 박여원의 사촌 동생 집을 찾아갔다. 박여원은 여자 조카를 본 후 다시금 여섯째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보였고 최경환은 "더 이상 여섯째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그 얘기는 그만하자"라며 불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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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평행선은 이어졌다. 박여원은 최경환이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다며 언성을 높이며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경환은 15세 연하 박여원과 결혼했으며 11세, 9세, 7세, 6세, 5개월 된 다섯 아들까지 5형제를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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