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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홍콩 팬미팅도 전석 매진을 이뤘다.
또한 임윤아는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을 시작으로 '노크 knock', '덕수궁 돌담길의 봄'까지 솔로곡 무대를 선보여 큰 함성을 일으켰으며,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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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윤아는 서울과 홍콩 공연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를 방문해 총 8개의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