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오늘은 축배를 들려고요"..심신 안정된 '소확행' 저녁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최동석은 "오늘 소소하게 혼자 축배를 들려고요"라며 늦은 밤 홀로 술잔을 기울였다.

최동석은 "왼쪽은 예, 오른쪽은 아니오 여러분의 선택은?"이라며 팬들과 소통을 하기도 했다.

최근 이혼 소식을 발표한 후 한 차례 힘든 시간을 보낸 최동석은 한층 안정되고 편안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한편 최동석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 아나운서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하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과거 글이나 영상들이 함께 언급되며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오자 박지윤 측은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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