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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인성이 한 수사관의 예리한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박보영은 3년 전 '어쩌다 사장' 출연 당시 마트보다 이번 마트 규모가 훨씬 큰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밥이 하루에 300~400줄씩 나간다는 말도 박보영에게 긴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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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이어 계산대도 맡았고 다소 어려운 과정을 익히느라 "울고 싶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이 역시 빠른 습득력으로 잠시 후 홀로 계산하기에 성공했다.
수사관이라는 한 외국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가족 있으신지", "여자친구 있으신지" 등의 질문을 건넸고 조인성은 "저는 솔로"라면서도 "이것도 거짓말 탐자기 해봐야 나오지"라며 갑자기 공손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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