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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와 함께 돌아온 '더 시즌즈'의 인기가 뜨겁다.
KBS 2TV '더 시즌즈'는 웨이브에서도 탄탄한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는 예능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MC로 함께한 '더 시즌즈'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우상향 시청 그래프를 그려왔다. 그중에서도, 르세라핌(LE SSERAFIM), 츄, 크러쉬 등 인기 K팝 가수들의 출연 회차에서 시청량이 급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오직 '더 시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와 이야기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의 데뷔 이후 첫 단독MC 신고식과 함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이정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댄스 크루 베베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더 시즌즈'의 인기에 화력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