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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상이 "아이돌 한다며 한국 온다는 아들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윤상은 "큰 꿈을 꾸라고 기러기도 시작했다"라며 "갑자기 아이돌 한다고 한국 온다고 하니까 저는 뒷목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미국 주니어 전체 10등을 하는 등 수영 유망주였던 앤톤. 그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했다"고 했고, 그때 윤상은 아들의 땀을 닦아주고 "목소리 조금만 더 크게"라며 숨길 수 없는 아버지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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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열에서 아들과 아들 동료의 무대를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윤상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