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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도장 찍을 때 좋았다. 그 뒤로는…."
최근 그는 100억대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가 되어 큰 화제가 됐는데, 결정하기 전 100군데 이상을 봤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멤버들은 양세형을 맞이하며 "얼굴이 더 좋아졌다", "'부'가 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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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약 도장을 찍을 때 좋았다. 그런데 그 뒤로 좋은 게 없더라. 너무 복잡했다. 그 생각하니 주식을 계속할 걸 싶더라. 신경 쓸 게 많다"고 말했다.
한편 양세형은 끔찍이 아끼는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그런데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서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라고 당시를 떠올린 양세형은 동생을 위해 갑상선암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또한 양세형이 일이 없었던 시절 양세찬이 매달 300만 원 씩 용돈을 줬었던 일화를 공개, 진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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