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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신성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예산 본가를 방문해 '효도 데이'를 꾸민다.
잠시 후, 신성은 어머니를 향해 "아까 왜 대문을 안 열어주셨어?"라고 묻는다. 이에 어머니는 "네 팬이라면서 밤이고 낮이고 (집에) 와서 문 열어 달라고 해서"라고 극성팬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꺼낸다. 이와 관련해 신성은 '스튜디오 멘토 군단'에게 "일부 팬들이 밤에도 (본가) 초인종을 막 누르고, 들어와서는 내 방이고 뭐고 다 열어 보고 해서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셨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멘토 군단'은 "네가 빨리 장가를 가야 팬들이 거기(고향)로 안가지"라고, '기-승-전-결혼' 솔루션을 제시해 신성을 빵 터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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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