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가 사전 예매량 6만 7043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3사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새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위시'를 비롯해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까지 열띤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들의 예매율을 넘어서 정상에 오른 것으로 '외계+인 2부'는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