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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YG를 떠난 뒤 첫 행보로 대만 패션지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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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블랙핑크 4명 멤버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블랙핑크는 리더가 없기 때문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패턴으로 각자 책임지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직접 의견을 내거나, 다른 멤버들이 더 잘할 것 같아서 추천하기도 하고, 내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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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부호인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해부터 열애설에 휘말려왔다.
두 사람 모두 열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프랑스 파리,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고 특히 아르노와 그의 가족들이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파리 19금 캬바레 '크레이지 호스쇼'도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사와 아르노의 관계는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다.
또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즐긴 정황도 나오면서 결혼설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됐던 상황. 이런 가운데 아르노의 승진이 리사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나아가 블랙핑크 활동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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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와 제니는 각각 친오빠, 모친과 손잡고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로제는 아직 거취를 명학히 밝히지 않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