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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얼굴 작아 어릴 땐 놀림받아"
이에 김지훈은 "그렇다. 중고등학교 때는 얼굴이 작아서 놀림도 받았다. 옛날에는, 2~30년 전에는 얼굴 작은 게 칭찬이 아니었다. '쥐새끼 같다'고 했었다"며 "10명 중에 9명은 인사처럼 얼굴 작다고 시작한다. 내 스스로 얼굴 작은 걸 느낄 일이 없는데 하도 말해주셔서"라고 말했다.
또 김지훈은 "예전에 머리 큰 친구들을 '얼큰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이 있었을 뿐이고 얼굴 크기에 대한 생각은 없이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