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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출연진 중 '상남자'를 지목했다.
배정남은 모델 출신이자 완벽한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영화, 드라마에 이어 어드벤처 예능에 나선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밉지 않은 유머 감각의 소유자로 막내다운 잔망스러움을 보여 다양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필름 카메라에 경치를 담아내는 감성적인 면모로 여행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세 사람 중 가장 '상남자'가 누구인지도 꼽았다. 먼저 진구가 "각자 상남자 모습이 다르게 나왔다. 추성훈 형님은 오히려 가장 가정적이어야 할 때 상남자 모습이 나왔다. 가장 부지런히 요리를 해주시던지, 옷을 챙겨주신다든지, 그런 모습이 더 남자답고 강해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정남은 "상남자는 누가 봐도 추성훈 형님이다. 추성훈은 아빠, 진구는 엄마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