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윤상과 박남정이 이제 앤톤의 아빠, 박시은의 아빠로 불린다. '금수저 꼬리표'를 뗀 확신의 아이돌이 된 앤톤과 박시은은 악플에도 당당해졌다.
|
스테이씨 박시은 역시 이 꼬리표를 벗어난 아이돌 중 하나. 박남정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박시은은 2014년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스테이씨 메인보컬로 데뷔, 노래, 춤, 연기, 비주얼까지 빠지지 않는 '육각형 멤버'로 불린다.
|
앤톤의 아빠, 박시은의 아빠가 된 윤상과 박남정도 아들, 딸 홍보에 열심이다. 윤상은 라이즈 영상을 보고 주변에 홍보하며 '앤톤 덕질'을 시작했고 박남정은 스테이씨 멤버들의 신곡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예인 2세'하면 어쩔 수없이 따라오는 금수저 꼬리표지만, 이들은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내며 가족의 후광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