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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느님' 유재석, 대상 트로피는 없었지만 다음을 더 기대하게 만든 품격이었다.
유재석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국민 MC다. 누구도 유재석의 활약을 부정하는 이가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 올해 유재석은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을 선보여왔던 바 있다. 그러나 유재석은 자신의 무대를 지상파에만 한정하지 않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디즈니+ '더존 : 버텨야 산다', 티빙 '플레이유' 등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계속해서 증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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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석은 올해 tvN에서 제니, 이정하 등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아파트404'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 "'진짜 버텨야 해'하면서 저도 버틴다"고 말했던 유재석의 계속될 무한 도전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