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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서준이 교도소서 군생활을 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서준은 "제가 입대했을 때 시위가 한창 많았어서 전경으로 많이 빠졌는데 그래서 나도 전경을 갈 줄 알았는데 '경비교도'라고 하더라. 진짜 처음 들어봤다. 이후 교육을 받고 시험을 봤는데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쓸 수 있었다. 그래서 서울을 안 쓰고 청주에서 군생활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주가 고향인 나영석 PD는 "어쩐지 널 처음 만났을 때 뭔가 모르는 친밀감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서준은 "교도소 처음 갔을 때 투어를 하는데 '어이 신병왔어. 잘 지내보자'라고 하는데 진짜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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