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C9엔터테인먼트가 차기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다.
1일 C9엔터테인먼트는 "내년 5월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를 직접 방문하는 'C9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직접 새로운 얼굴을 발굴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TO ANYONE FROM ALL AROUND THE WORLD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라는 'C9 글로벌 오디션'의 공식 슬로건에 글로벌 지망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2003~2012년생 남성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연기 등 분야별로 'C9 글로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오디션과 더불어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오디션도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윤하, 이석훈과 그룹 CIX, 이펙스(EPEX), 시그니처(채솔·지원·셀린·벨·세미·도희·클로이)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2024년에도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