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우성이 멜로 연기 때문에 5개월 간 금주를 했음을 고백했다.
정우성은 성시경에게 "요리를 잘 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고, "난 아예 음식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요리를 안 해도 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정우성에게 "요즘도 술을 많이 드시냐"라고 물었고, 정우성은 "내가 요즘 드라마를 찍었는데 멜로였다. 요즘 화질이 너무 좋지 않냐. 예전 작품들은 남자들끼리 치열하고 그런 연기다. 피곤함이 도움이 됐던 연기였다. 근데 멜로는 그러면 안 됐다. 그래서 5개월 간 금주를 했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