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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내일(28일) 경찰에 소환된다.
이선균은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과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 이선균은 올해 유흥업소 여종업원 A(28·구속)씨와 수 차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함께 자택과 강남 유흥업소 등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중 이선균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선균은 A씨에게 3억 5천만 원을 뜯기는 협박을 당했다며 고소한 상태다. 또한 경찰은 이선균을 출국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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