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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돌잔치를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손예진은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손예진은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브이 포즈를 취하는 손예진의 모습에는 행복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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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쨌든 다른 세상을 살게 되지 않았나. 20년 동안 일을 하다가 지금은 가정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그만큼 아이도 잘 케어하고 싶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 하고 싶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에너지가 아무래도 많이 쓰이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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