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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MIT 출신 미국 변호사 겸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연예계 대표 '엄친딸' 서동주가 출연해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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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전에는 엄마가 아기 같아 보호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엄마가 유방암 투병하셨을 때 '이겨낼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 했다"며 서정희에게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