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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측면 수비수 박민서가 울산 HD를 통해 K리그1에 재입성한다.
박민서는 "4년 만에 다시 올라왔다. 다른 선수들은 받지 못하는 두 번째 기회를 내 발로 만든 만큼 모든 것을 다해 울산 팬들과 동료, 관계자들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며 "울산에서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같이 성공하고 싶다. 첫해부터 강력한 임팩트를 주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