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고혹미를 과시했다.
17일 김연아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D사의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
우아한 주얼리까지 착장하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잡은 김연아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 파격적이다.
특히 결혼 후 성숙미가 넘치는 모습에 팬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 이 된다. 달달한 신혼을 보내던 중 고우림의 입대 날짜가 결정 된 것. 오는 11월 20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잠시 떨어지게 되면서 김연아는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대 간 남자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이 되어 남편을 내조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