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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호와 현숙 사이, 다소 민망하고 씁쓸한 순간이 포착됐다.
현숙은 영호에게 "영호님이라는 사람이 신기했다.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고 솔직히 제가 싱글로 연애를 했다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것 같다. 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영식은 이 장면을 함께 보다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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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숙은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출연자로 홀로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사별을 한 후 두 아이를 양육하는 영식과 최종 커플로 발전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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