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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도경수가 이광수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김기방은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광수는 가스라이팅의 신이라는 것을 느꼈다. 예민한 부분은 있었다. 그날 많이 더웠다. 저는 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광수는 "그분은 천사의 편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연예계 유명 '절친'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함께 밭을 일구며 공개적인 친분을 자랑할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