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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인' 포로사냥꾼이 된 남궁민, 눈빛부터 달라졌다.
10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파트2가 첫 방송된다.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던 '연인'이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는 또 어떤 강렬하고도 애절한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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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드넓은 초원에서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이내 커다란 활을 꺼내 활시위를 힘껏 당긴 모습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인생을 내던질 만큼 사랑한 유길채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별 이후이기 때문일까. 더 차갑고 매서워진 이장현의 눈빛에서 공허함과 슬픔의 감정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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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현이 포로사냥꾼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눈빛부터 달라진 이장현은 유길채와의 이별 이후 어떤 삶을 살까. 이장현과 유길채가 눈물의 재회를 할 때까지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이장현의 애틋한 순정, 이를 그리는 배우 남궁민의 가슴 절절한 열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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