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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개 얼굴 피어싱 어디 갔지?
C사의 쿠션 화보를 찍은 한소희는 쇄골라인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로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한쪽 팔목을 가득 채운 블랙톤 타투가 강렬한 인상을 더해주는 가운데, 최근 얼굴에 한 피어싱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피어싱을 하기 전에 촬영을 한 것일 수도 있고, 촬영때 임시로 뺀 것일 수도 있는데 팬들은 "아래도 저래도 우주 최강 미모"라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편 한소희는 9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피어싱을 한 이유 등을 밝혔다.
또 "피어싱은 하다가 내 일을 해야 할 때가 오면 빼면 된다.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한 거다. 내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 된다면 안 뺄 생각도 있다"며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흉터가 남게 된다면) 물리적으로 지워야 할 것 같다. 아직 흉터 걱정은 없다"고 했다.
이어 피어싱을 할 때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피부가 얇다. 저는 오히려 눈 밑을 뚫을 때보다 입술 뚫을 때가 더 아팠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