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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부국제'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가 됐다.
1996년 데뷔한 배우 박은빈은 다수의 CF와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천추태후'로 제23회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밀의 문',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으로 분해 한국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와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여자배우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등을 거머쥔 배우 박은빈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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