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LL(대표 정경문) 제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21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23 국제 에미상 노미네이트 소식으로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 연출을 맡은 SLL 정대윤 감독은 "국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사실이 너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우리 드라마가 철저히 한국적인 현실과 판타지를 반영했음에도 세계가 그 메시지를 인정했다는 것이 놀랍고 뿌듯하다. 수상까지 이어져서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