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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맞이한 수지의 앞날은 성장이다. 수지는 "사실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30대'에 대해 주변에서 자꾸 의미를 물으니 '억지로 의미를 찾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며 웃은 뒤 "숫자가 갖는 의미보다는 진짜 조금 더, 20대 초반을 생각하면 내가 그때보다 차분해지고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때보다는 어떤 일들이 생겨도 조금 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근육이 생긴 느낌이다. 그냥 그런 정도, 조금 더 강해진 느낌이다"라고 밝혀 앞날의 수지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